댓돌우에검정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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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화장을 하건 안 하건 상관하지 않을 종자가 아닌가 보다. 나는... 있는 그대로를 배반하는 외적.심리적 화장의 결과가 비참하지 않게 끝나는 그림을 경험한 기억이 없어서리. 평생을 끊임 없이 `있는그대로`의 자신을 부정하면서 살다가 결국 가능하지 않음에 어쩔줄 몰라하는 청춘들을 보면 나는 눈물..

내이야기 2010.01.19

나는 지금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난 누나를 대신하여 찻집을 보고 있다. 20일 동안이다. 찻집을 해보고 싶은 막연한 바램이 있었는데... 예쁜 여인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찮허다. 아주 가끔씩 화장하지 않고 수수한 차림의 예쁜 여자의 등장은 10여년 만의 매인 생활의 답답함과 여러 불편함들을 단숨에 날려 버린..

내이야기 2010.01.14

신영복

신영복의 글들은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사유의 치열성도 떨어진다. 자연현상을 자기생각에 억지로 끼워 맞추느라 언제나 힘에 겹다. 자기의 뜻인지 아닌지 알 수 없지만 너무 많이 울궈 먹는다. 고마해라마 마이무따아이가.. 랜덤하우스에서 나온 처음처럼이란 책을 읽다가 겨우 건진 것이다. ..

책읽기 20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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