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무신`으로 블로그 이름을 바꿀렸더니
같은 이름으로 개설된 블로그들이 셀 수 없이 많다.
검정고무신은 어떻게라도 넣고 싶어 자판 앞에서 머리를 굴리다가
`댓돌우에검정고무신`으로 하였다.
`댓돌우에검정고무신`은 나밖에 없구먼..
좋아좋아... ...^^
더해서 댓돌위에 보다 댓돌우에를 생각해낸 나의 재치는 아직 살아 있어.만족만족..^^
한동안 여러모로이로운집짓기라는 이름에 따라 왔다가 허탕쳤을 많은 분들께 미안하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댓돌우에검정고무신`의 어떤 꼼지락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自由`의 자장을 벗어나지 않는다..
기념으로 유익종의 `새보다자유로워라`를 음악방에 더했다.
글 쓰다가 새로 구입한 카메라로 한 판 박았다.
쪼까 비싼 거라 리모컨도 되고 좋구만..
요즘 이런 꼴로 더위와 땡글땡글 거린다.^^
如如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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