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살아가는 곳에서
자기만의 적막함을 찾고 있다고,
또 자기만의 적막함을 따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33살 탕웨이의 인터뷰가 좋다.
적막함을 가지지 않은 여자나 남자는 아름답지 않다.
적막함을 가지지 않은 인간은 몸은 인간이나 아직 인간이 아니다.
적막함은 인간으로 가는 통로이다.
적막함은 인간을 향기롭게 한다.
인간에게 가장 비극은 향기가 없는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인간은 오직 적막을 경험하러 세상에 왔다.
나의 `적막찬양`은 생각나는대로 더 하기로 하고.. ..
다시 탕웨이의 인터뷰..
"나는 몸과 영혼을 배우라는 직업에 내던졌다.
그외의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연기할 때 나 자신을 감독과 상대 배우에게 다 던진다.
`다 가지세요` 한다.
나는 그 안에서 놀 뿐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을 1분 1초라도 사랑하고 즐기자는 주의다."
"나는 중국에서 어린이들의 학교 교재로 쓰이는 弟子規라는 고전서를
즐겨 읽는다. 내가 지켜야할 건강한 규칙을 정해두고 그 안에서 살려고 한다."
아름다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