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한들 어떠하리 안 한들 어떠하리..
고맙고..
세상의 어떤 억압도 없어지길 바라며 되는대로 나오는대로 써 본다.
수도사 출신인 정신과 전문병원 성안드레아병원장이 직원들에게
화장을 요구한다는 가정에서 얘기를 진행 시켜 보마.
카톨릭의 두번째 대장인 예수님이 화장을 하고 오라고 직원들에게 강요하는,
사람의 정신을 치료하고자하는 정신병원의 원장인 수도사와
화장을 하기 싫어하는 직원의 불편함을 본다면 뭐라하실까?
직원들이 모두 아이고마 화장을 하면 어떻고 안 하면 어때 마 알겄습니다.
이랬다고 생각하고 관심을 수도사인 병원장에게 집중해 보자.
그리고 수도사인 병원장이 화장을 고집한다고 가정하자.
수도사인 병원장은 화장을 해야만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직장에서는 화장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고 화장을 안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하겠지.
정신병 환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정신병은 옳고 그름에 사로잡혀 있는그대로를 부정하는 마음의 작용을 원인으로 생긴다.
내가 살펴 본 바로는..
니네 병원은 있는그대로를 부정하는 정신병 환자인 수도사병원장이 정신병환자를 고치려는 병원이다.
화장품산업이 발생시키는 수 많은 문제들로 당신이 만든 나라가 엎어지게 생겼다는
보고도 해야지 하나님께..니네병원대장잉게..
화장을 가지고 뭐 하나님나라가 어퍼져..너무하는 거 아녀 이렇게 얘기하고 싶제
.. .. 바다 같은 황하도 그 처음은 작은 셈에서 시작되는겨.
폭력도 마찬가지제.
세상의 많은 문제와 폭력이 시작되는 셈 중의 하나가 화장을 강요하거나 권하는 사회제.
히틀러도 그 셈에서 시작된 폭력이란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우리사회도 지금 엄청난 폭력을 준비하고 있고.
복잡하다 마 고마하자 이렇게 얘기하고싶지. ..싫어...
제발 있는그대로 계시지 마시고
얼굴도 고치시고 지방도 흡입하시고 멀쩡한 차도 바꾸시고.당신의 40평아파트는 너무 좁고 낡았어요.
좀더 크고 좋은 아파트로 등등등. 광고홍수 .화장을 권하는 논리 아니니!
있는그대로를 절대로 허락하지 않겠다는 돈 논리를, 광고의 홍수를 주체적으로 살피지 않고서는 정신병원사업은 날로 번창하것고
너의 직장은 많은 돈을 벌것지만
유진이와 소현이가 살아갈 세상의 위험지수는 자꾸 높아지것지.
영혼뿐이 아니라 지구별의 안녕조차도..
하기사 유진소현살세상은 별관심없제..니야뭐 살만큼 살았응게로 그라고 니가 사는 동안은 그러구러 견뎌주것지 싶제..
그 친구들의 안전보단 평생입을 옷이 있지만 그래도 유행지난 내 옷을 바꾸고
하나님 주신생명유지하는덴 아무 영양가 없는 얼굴에 처바르는 화장품 사는 것이 우선이제.
... ...
괜찮혀 세상그런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