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

영덕달산 호민형집

무이골 2009. 9. 30. 21:19

 

 귀농하고 아들 둘을 낳아 잘 살고 있는 호민형네 집을 짓고 있습니다.

지붕까지 마무리 하였고 추석 후에 인방을 들이고 마루를 놓아야지요.

아이보랴 밥하랴 고생 많은 태순씨 부디 행복하소서.

힘들 때 바보이반의 이야기를 기억하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태근형 순식이형 호성이형 기홍이형 종영이형 충수형 고맙습니다.

 

                    거실은 시원하게 연등반자로 하였고 방은 따뜻하게 고미반자로 하였습니다.도배가 필요없는 천정이지요

 

 

설계가 변경되어 달아내는 형식으로 마루와 부억을 처리하였지요. 

 

  

 

 

 

단열은 왕겨와 톱밥을 한자정도의 두께로 깔고 부직포와 보온덮게로 보강함

다락을 만들 것입니다. 아빠가 아이들용으로 직접 시공합니다.

 

 

 함께 일한 형들이지요. 여럿 더 계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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