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

영양에서

무이골 2009. 6. 10. 18:02

 전기와 전화가 되지 않는 영양군 입암면의 산골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스물 두 평

 

 박공을 붙이고

 지붕은 한농복구회라는 공동체에서 시공

 채식주의를 실천하시고

전도를 하지 않으신다고

가격은 시중가의 반

 박공에 목견을 붙임

 내가 가장 믿는 파트너 김동규

사진찍기를 싫어해서 몰래 찍다

부디 건강하거라

 

 상량식

'집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움집과 저온저장고  (0) 2009.08.29
영양 목수일 마무리  (0) 2009.07.02
지루한 세상에 오랜지 색깔   (0) 2009.05.05
나무 창문  (0) 2009.04.11
안동에서 처음으로  (0) 2009.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