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을 다시 꾸몄다.
세칸(11자31자)을 한칸의 칸을 막아 두칸으로 하였다.
프로젝터를 재셋팅하는 수고만 빼면 여러모로 만족스럽다.
바닦은 타일을 깔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난로가 생긴 것 이상으로 기능도 마음에 쏙 든다.
9시나 10시쯤에 큰 나무 한 두개를 넣어두면 아침까지 불이 살아있고
이번 추위(영하12도)에도 17도에서22.3도를 꾸준히 유지한다.
구들을 데우는 것 보다는 조금 더 들지만
나무도 생각보다 작게 먹는다.
그라고 윤우야 개구리 잡기 싫다...날도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