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야기

무이골 2009. 3. 31. 11:18

 비 오시는 날

난로를 지피고

시집을 뒤적이다가

 

  웃음

                 고은

 

삶은 돼지대가리

그 웃음 앞에 서서

 

부디부디 이렇게만 너그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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