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天地不仁, 以萬物爲芻狗.
聖人不仁, 以百姓爲芻狗
노자라는 터널을 통과한 세계는 새로운 세계였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인 것 처럼.
"모두들 아름다움이 아름다움인 줄 알지만 그것은 추악함이다.
모두들 착함이 착함인 줄 알지만 그것은 착함이 아니다."
"천지도 어질지 않고
성인도 어질지 않다."
닫히거나 갖힌 세계에서 열린 세계를 상상시키는 신나고 신나는 내용들을 듬뿍 머금은 책이다.
특별히 동생들(미옥,현한)에게 권하고 싶다.
고전의 터널을 통과한 환자대하기와 귀농의 꿈이 되길 응원하며
중요한 구절들의 한자와 한문은 어렵지 않은편이라
남의 해석이나 번역은 참고로 하고 직접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