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야기

思無邪

무이골 2008. 12. 26. 20:09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

 공자는 오경중의 하나인 시경을 무지 좋아 했는데

 시경에 나오는 시 삼백여수를 한 마디로 가린다면

 사무사라 하였답니다.

 '생각함에 사악함이 없어야 된다'에서 부터

여럿의 번역이 있지만

이 것 해라 저 것 해라 해야 될 것들이 많아 피곤한 세상

편안하게 번역해 봅니다.

"생각에는 본디 사악함이란 없다."

 

어떤 생각이건 좋다하거나 나쁘다하지 마시고

모든 생각을 하느님처럼 잘 섬기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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