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

문경가은

무이골 2008. 8. 20. 14:24

  그것은 질투하는 마음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쭐하는 마음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꽁한 마음이 없어지지도 않는다.

             우울한 마음도 마찬가지다.

  그러한 마음들에 한정없이 너그러워진다는 것이다.

             너그러워진다는 것은 온전히 경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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