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야기

2013년 봄

무이골 2013. 3. 28. 18:45

1.나무  심다.

  그냥 감 4주,대봉 2주.

  작년에 깍은 곶감이 맛있어도 너무 맛있어서.

  쵸코베리 3주,

  블루베리보다 좋다는군..잘 자라고.

  여름사과 4주

  알 작고,파는 아주머니 말씀으론 약 안쳐도 먹을 수 있다는?.. 이름 까먹음.

  옻나무 1주,

  산에서 캐오다.

  한때`사노맹`이던 맹씨 姓의 형이 옻순이 정력에 그렇게 조타는군.^^

 

2.표고버섯 20통 쯤 종균 두판 분량.

  느타리버섯 종균 오천원 어치.

 

3.보물 같은 땅 585평 580만원에 내게로 오다.

  거기 정식으로 허가 내고 지을 집 치목 얼추 끝내고 행정절차 진행 중.

  크기는 스무평 같은 열평.

  단층인데 복층 구조?..기둥이 12자이니..개판까지 육송.^^

  전기 거부^^.

  컨셉은 가심 떨리는 허름한 집^^.

 

4.공무원 친구의 부음을 밭에서 듣다.사인은 심장마비.

  ..마흔다섯..

  죽음.

  생명을 잃는 것?...

  ... ...

  언제 생명을 가진 적이 있었던가!

 

5.냉이된장국,달래라면 자작.

  남은 달래는 침꼴깍 기대하며 묵은 고추장에 박다.

  내 친구  동규는 그 맛 알지^^

 

5.기타에 깊쑤키.

 

6.테레비 안 본다.

  멍청한 박근혜 때문 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