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야기
선거투쟁
무이골
2010. 5. 29. 20:17
선거투쟁 다녀왔습니다.
투쟁이라는 말을 대신할 다른 부드러운 말을 잠시 생각해보지만
마땅한 말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투쟁의 기록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기록도 투쟁의 역사라고 믿고 있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이 철통같이 숭배하던 계급제도를 부정한 부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릇된 우상과
거짓과
부당한 권력과
사랑 아닌 것과 싸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이라는 종자를 가만히 살펴 봐도 인간의 역사가 계속 되는 동안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을 철석같이 믿고 있는 이명박 장로가 대통령이지만
이미 탐욕스러움으로 부자가 된 욕심쟁이들의 끝없는 탐욕을 또다시 앞세우고
억압과 폭력, 거짓과 불신의 세상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
이렇게 많이 먹으면서
이렇게 입을 것이 많은데
이렇게 많이 써대면서도
아직도 이익만을 최고의 가치로 탐냅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미국 국민들의 비만을 치료하는데 미국 국방비의 열배로도 어렵지만
세계의 기아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미국 국방비의10분의1만 써도 가능하다는 얘기를
설핏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예수님 정신으로 부처님 정신으로 물러서지 않으면 이런 상황이 바로잡힐 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젠 정의 없는 이익에 매달려 사기를 포함한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만들지는 않아야 합니다.
민주노동당은 투쟁하는 정당 맞습니다.
우상과
거짓과
참 아닌 것에.
이번 선거 민주노동당 찍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