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寺

댓글에서

무이골 2010. 2. 13. 21:16
응준아 반갑다. 경북 영양에서 한 달 정도의 일정이 잡혀 있어서 그 후에나 시간이 날 것 같다.
보내 준 책 잘 읽었다.
'여기에 사는 즐거움'이란 '여기에 사는 슬픔'이자 '여기에 사는 괴로움'인 동시에
'여기에 사는 기쁨'이자 그것들을 넘어서 '모든 것은 즐거움'이라고 하는 삶에 대한 찬가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라는
야마오 산세이의 부인 야마오 하루이의 말이 예쁘다.
무척 예쁜 여자다.
반갑고 고맙다. 응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