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야기

무량수전

무이골 2009. 1. 5. 13:38

 

 문화재수리보수기술자공부를 하는 성철형을 따라서 부석사 봉정사 병산서원 소수서원 등을 다녔습니다.

이 그림 안에 성철형 있지요.

내 눈에는 文化財가 아니라 그저 문화재[灰]로 보였습니다.

꾸역꾸역한 사람들을 구경하였습니다.

꾸역꾸역 사진을 찍고

꾸역꾸역 절을하고

형편이 되어보이는 사람들은  꾸역꾸역 꽃을 불상 앞에 올리고

꾸역꾸역한 날씨에 꾸역꾸역한 사람들이 더해져

어설프고 서글펐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성철형과는 즐겁게 놀았습니다. 

 부석사 무량수전

 기둥이 마룻대를 받치고 있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고려 때의 건물 -성철형 해설-

 봉정사 극락전

 봉정사 대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