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짓기

울릉도에서

무이골 2011. 10. 24. 17:20

 

 

 

마지막 사진 뒤로

테레비에 가끔씩 나오는

총각 한 사람이

염소 키우며 살고 있는 죽도라는 섬이다.

날씨 맑은 날에는 그 뒤로

독도가 보인다네.

들고 나는데 시간과 배멀미와 민족주의적으로뽁작대는분위기의독도관광객들이 부담이지만...

이장희가 울릉도 찬가를 만든다 어쩐다하는 이유는 있다.

뭔지는 잘 모르겠다.

전혀 낯설은 휴면 세포를 건드리더군!.

내 경우에는.

 

내 현장 아니고 현섭형 현장이다.

사는 게 특별하게 엿 같아서

특별히 현섭형에게 부탁해서 일한 현장이다.

돌아 왔고

유흥비 약간 벌었지만,

 

여전히 엿 같어..

 

아!

엿 같은 지금이여..

쿼오바디스.

나는

지금 유리에 있다.^^

'집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은 비용으로 집짓기 2  (0) 2013.06.05
적은 비용으로 집짓기 1  (0) 2013.05.22
기와형 칼라강판과 벽장  (0) 2011.07.29
지리산에서  (0) 2011.07.05
다시 속곡에서  (0) 201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