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쪽은 발효가 거의 끝난 것이고
오른 쪽은 3일 뒤의 항아리다.
한 통을 담았다가
설날도 있어서 한 통을 더했다.
집에서 담아 먹는 막걸리가 나에게는 여러모로 이롭다.
고두밥을 쪄서 누룩과 섞고
항아리에 넣어서 구들방에 입방시키면
열흘 동안은 꼼짝마라이면서 정신 차려라이다.
군불을 지펴야 되고
적당히 지펴서 적정온도를 맞춰야
맛있는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 ...
글을 올리기 전에 막걸리를
두어사발 마셨더니..
... ...
여러가지 이로움을 마음에 두고
시작했는데
...
말 없음에 이른 것에 비하면
...
蛇足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