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무상급식

무이골 2010. 3. 4. 00:55

복돌이 엄마가 돈이 없어서

초등학생인 복돌이가 점심시간에 굶거나

눈치밥을 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암에  걸린 초딩 복돌이 엄마가

돈이 없어도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공부를 하고 싶은 복돌이가

돈이 없어도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무상급식.(의료.교육)을 해야 한다는 민주노동당과

무상급식을 하기 싫다는 한나라당이 다투는 모양인데...

 

학기초에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 앞에서 새로운 선생님에게

작년에 무상급식 대상자 손들어...등등..열등감을 조장하는

온갖 조사를 받을 수많은 초딩 복돌이를 생각하면... ..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한나라당이 밉고

가난한 사람들은 한나라당을 안 찍었으면 좋겠다.